<특별전>
섬세한 시선을 기울인 수필가
오카베 이츠코(岡部伊都子)의 회고전

오카베 이츠코(岡部伊都子)의 회고전

기간: 2009년 4월28일 (화) - 5월31일(일)

장소: 리츠메이칸대학 국제평화박물관(立命館大学国際平和ミュージアム) 
     나카노(中野) 기념홀

 2008년 4월에 85세로 돌아가신 (故人) 오카베 이츠코(岡部伊都子)씨는 20 세기 후반 일본을 대표하는 수필가 중에 한 사람이였습니다.

 전쟁, 오키나와, 차별, 환경등 여러 갈래에 걸쳐 섬세한 시선으로  인간성을 추구하며 늘 사람들을 끌어당겼습니다.

 본 전람회에서는 소녀시대의 원고지, 장롱(옷장), 거문고, 경대 등 오카베 이츠코씨가 최후까지 애용하고 다양한 추억을 담고 남겼던 물품들을 전시합니다.

유품을 통해서 오카베 이츠코씨의 세계를 소개하고 물건을 통해서 생각을 전달하는 것, 물건과 함께 생각이 전해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묻고자 합니다.

 약혼자를 전쟁터에 보냈던 오카베 이츠코씨는 자신을 [가해의 여자] 라고 부르며 전후 평화에의 열의를 계속 가져왔습니다.

약혼자와 전사한 오빠의 유품등, 오카베 이츠코씨의 평화에 대한 소원의 원점이 되었던 자료도 포함해서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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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撮影:麻生芳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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